가다실 무료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지원되는 HPV 백신 접종이고, 대상은 12~17세 여성 청소년(2008.1.1.~2014.12.31. 출생자),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9.1.1.~2007.12.31. 출생자), 그리고 2026년 5월 6일부터 시행된 12세 남성 청소년(2014.1.1.~2014.12.31. 출생자)입니다. 남자도 이제 대상에 포함되지만 12세 출생연도 한 해에 해당하는 청소년으로 한정됩니다.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 무료로 맞는 백신이 어떤 종류인지, 9가는 왜 따로 비용이 드는지 차례로 짚습니다. 마지막에는 접종 당일 준비와 여의사 진료 병원을 찾는 순서까지 이어집니다.
HPV 백신은 2016년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되었고, 건강여성첫걸음클리닉사업을 통해 무료접종(2가 및 4가 백신/6개월 간격, 2회)을 제공해 왔습니다. 가다실은 이 가운데 4가 백신의 제품명으로 안내됩니다.
HPV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말합니다. 감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일부는 지속되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감염되기 전에 백신으로 대비하는 것이 접종의 목적입니다.
국가예방접종에서는 HPV 예방접종 비용지원(2~3회)이 이루어집니다. 비용을 지원받는 범위는 나이와 성별, 소득 조건으로 나뉘므로 먼저 본인 또는 자녀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대상은 출생연도로 정해집니다. 나이로 어림잡지 말고 아래 표에서 출생연도를 먼저 맞춰 보세요.
| 대상 | 출생연도 기준 |
|---|---|
| 12~17세 여성 청소년 | 2008.1.1.~2014.12.31. 출생자 |
| 18~26세 저소득층 여성 | 1999.1.1.~2007.12.31. 출생자 |
| 12세 남성 청소년 | 2014.1.1.~2014.12.31. 출생자 (2026.5.6.~시행) |
여성 청소년은 12세부터 17세까지 폭이 넓어서 학령기에 한 번 놓쳤더라도 17세까지는 대상에 들어갑니다. 18세부터 26세까지는 저소득층 여성에 한해 지원 대상이 됩니다.
위 표에 없는 연령과 성별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으로 안내되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병원이 정한 금액을 직접 내고 맞게 됩니다.
포함됩니다. 다만 모든 남성이 아니라 2014년에 태어난 12세 남성 청소년이고, 2026년 5월 6일부터 시행된 제도입니다. 시행일 이전에 접종하면 해당 날짜 기준과 다를 수 있어 접종 날짜를 확인해야 합니다.
보건소에서 남자 아이의 무료접종을 문의하면 출생연도부터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이면 해당합니다.
성인 남성은 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일부 백신은 남아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지만, 무료 여부는 위 대상 기준을 따릅니다.
무료로 지원되는 백신은 HPV 4가이고 제품명으로는 가다실에 해당합니다. 반대로 HPV 9가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백신 아님이라는 점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4가 백신은 HPV 16, 18형과 생식기 사마귀 원인의 90%를 차지하는 HPV 6, 11형에 의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9가 백신은 HPV 6, 11, 16, 18, 31, 33, 45, 52, 58형에 의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서 예방하는 바이러스 종류가 더 많습니다.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두고 4가 무료접종과 9가 유료접종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9가를 고르면 지원 없이 병원이 정한 금액을 내야 하고, 4가를 고르면 대상 조건에 맞는 경우 비용지원을 받습니다.
9가는 꼭 맞아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방 범위와 비용 차이를 두고 접종받을 병원의 진료실에서 아이의 나이와 상황에 맞춰 상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9가 접종비는 병원이 신고한 금액 기준으로 대략 15만 8천 원에서 33만 원 사이이고 병원마다 다릅니다. 병원별 금액은 비급여 진료비 조회에서 직접 비교할 수 있습니다.
심평원 비급여 진료비 병원별 조회하기접종 횟수는 시작하는 나이에 따라 갈립니다. 국가예방접종 안내 기준으로 12~14세는 2회, 15~26세는 3회입니다.
2회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맞습니다. 3회 접종이라면 4가·9가 백신은 0, 2, 6개월 간격으로 맞는 것이 안내된 일정입니다.
간격이 지나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정이 어긋났다면 접종 기관에 남은 접종 시기를 문의해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HPV 백신은 다른 백신과 같이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독감 접종 날 가다실을 함께 안내받는 경우가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무료접종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습니다. 모든 보건소에서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은 아니어서 지자체 상황에 따라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필수입니다.
접종 기관을 고를 때는 세 가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해당 기관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인지, 지원 대상 출생연도와 맞는지, 방문 가능한 날짜와 예약 방식이 어떤지입니다.
방문할 때는 건강상태가 좋은 날 보호자와 함께 개별적으로 방문합니다. 청소년이라면 보호자가 동행해 접종 전 상담을 함께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를 택하면 접종 전 상담에서 성경험이나 생리 이야기가 나올 수 있어 여자 의사에게 상담받고 싶어하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아래 지역별 조회에서 여성 의료진이 진료하는 산부인과를 먼저 추린 뒤 무료접종 위탁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면 됩니다.
여의사 진료 가능한 산부인과 지역별로 찾기접종 당일에는 열이 있거나 몸이 좋지 않은지 먼저 봅니다. 중등도 또는 심한 급성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접종을 피해야 합니다.
접종 후에는 접종 부위 통증, 부종, 발적 같은 국소 반응과 발열, 오심, 근육통 같은 전신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게 호흡곤란이나 아나필락시스 같은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어 이상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젊은 성인과 청소년에서는 예방접종 후 실신 보고 빈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앉거나 누워서 접종하고 접종 후에도 20~30분간 접종기관에서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합니다.
임신 중의 백신 접종은 권장되지 않으며, 접종 후 임신을 알게 된 경우에는 나머지 접종을 출산 뒤로 미룹니다. 접종 가능성이 있는 연령이라면 예약 때 임신 가능성을 미리 말해 두세요.
백신을 맞았더라도 모든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권장 연령이 되면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
접종 자체는 팔에 맞는 주사라 진료 과정이 길지 않습니다. 그래도 접종 전 문진이 신경 쓰이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여성 원장이나 여의사가 있는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남자 의사가 접종을 못 한다는 뜻이 아니라 상담이 편한 쪽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무료접종 위탁의료기관 가운데에서 원하는 조건의 병원을 고르면 됩니다.
보건소는 의료진 성별을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진 성별이 중요하다면 위탁의료기관인 산부인과나 소아청소년과에 접종 가능 여부와 함께 문의하세요.
여성 청소년은 12~17세, 저소득층 여성은 18~26세가 대상입니다. 출생연도 기준이라 접종 날짜가 아니라 태어난 해로 해당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9가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백신이 아니라서 대상이어도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무료로 지원되는 것은 4가이고, 9가를 원하면 병원이 정한 금액을 내야 합니다.
지자체 상황에 따라 보건소에서 접종이 어려울 수 있어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위탁의료기관에서 맞는 방법도 있으니 두 곳을 함께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신 보고가 많은 연령대라 접종기관에서 20~30분 머물며 이상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안내된 원칙입니다.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한 비공식 안내이며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지원 대상과 운영 방식은 지자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권합니다. 확인일 2026-10-15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HPV 국가예방접종 안내(최종검토일 2026-04-14)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궁경부암 백신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